▲ 노순덕 회장. |
김해시 한국방송통신대학 동문회 회장 이ㆍ취임식(26, 27대)이 지난 17일 방통대 김해학습관(구산동 백조아파트 상가2층)에서 있었다.
26대 김기안 회장을 이어 27대 노순덕 신임 회장이 동문회를 맡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도일 한국방송통신대학 경남동문회 회장을 비롯한 많은 동문들과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 했다.
신임 노순덕 회장(농업축산학과 84학번)은 취임 인사에서 "1만 김해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능력과 재능을 가진 동문들이 김해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노 회장은 "소외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방송대 동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동문회 자체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자치 활동들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7대 임원진은 위미희 수석부회장, 김근호 남부회장, 김은아 여부회장, 안경옥 사무국장이다.
한편 김해시 한국방송통신대학 학생회 회장 이ㆍ취임식(35, 36대)도 지난 20일 방통대 김해학습관에서 있었다.
35대 김영옥 회장을 이어 36대 전근화 신임 회장이 학생회를 맡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도일 한국방송통신대학 경남동문회 회장, 노순덕 김해시 동문회장을 비롯한 많은 재학생과 동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 했다.
신임 전근화 회장(청소년교육과 3학년)은 취임사에서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교양과목 특강을 추진하여 김해 학우들이 김해학습관에서 함께 공부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전 회장은 "졸업 논문 특강을 하여 논문 작성에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며 "매년 김해시로부터 무상사용 신청을 통해 계약을 연장하고 있는 김해학습관을 영구 무상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 회장은 "현재 비법정학습관으로 재정지원이 여의치 않은 김해학습관을 본대의 법정학습관으로 지정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