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교육감.

영남매일 창간 10주년을 맞아 5만여 경남교육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남매일은 독자 만족경영을 최우선 목표로 YN뉴스와 함께 차별화된 내용으로 자치행정, 의정, 교육, 문화, 사회이슈 사안을 중점 보도함에 박수를 보냄니다.

또 영남매일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면서 소수 약자들의 억울한 민원 사안에 대해 심층 분석 보도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생활문화 정착에 기여해 왔습니다.

특히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얼굴로 날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자주 보도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미래희망을 키워 가도록 정성을 쏟아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영남매일이 독자들의 사랑 속에 성장과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독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필요와 욕구에 부응하는 친구같은 따뜻한 언론이 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고 느껴집니다.

우리사회는 최근 북핵 위협, 청년 실업 문제 등으로 대내외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협력의 문화가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도민 한명 한명의 목소리를 들어주시고 올바른 시각의 보도로 지역 모두에게 더욱 사랑받는 언론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영남매일의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리며 진정한 시민의 대변지로서 지식 정보화 시대를 이끌어가는 지역 정론지로 거듭나시기를 기원합니다.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경남교육감 박종훈.

조민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