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경수 국회의원. |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김경수입니다.
'당당한 독립 신문'인 영남매일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직 정론직필에 힘쓰며 지역 언론 창달을 위해 애쓰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영남매일 가족 여러분!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공자는 “대중의 소리를 막는 것은 강(江)을 막는 것보다 어렵다”고 했습니다. 대중의 소리를 전달하는 언론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특히, 지역 언론의 역할은 더욱 중요합니다. 지역 주민의 목소리가 모여 우리 사회의 여론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영남매일은 지난, 10년 세월 동안 지역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기울여온 노력으로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아왔습니다.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독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언론으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다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영남매일이 건강한 비판과 논평을 통해 진실을 알리고,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지역 봉사자로의 역할을 충분히 소화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또한, 영남매일이 출범할 당시의 초심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영남매일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호흡하며 삶의 정치, 풀뿌리 정치로 더욱 소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영남매일 창간 10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대중의 소리를 전달하는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정론직필로 성숙한 언론 문화를 형성에 앞장 서 주시길 기대합니다.
영남매일의 새로운 도약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해乙 국회의원 김경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