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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대일무역역조 줄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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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대일무역역조 줄어들어
  • 조민규 기자
  • 승인 2008.08.16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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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체 대일무역역조는 지속적으로 확대

경남지역의 대일 무역역조가 지난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지부장 송홍선)에 따르면 경남의 대일 무역역조 금액는 2003년 이래 꾸준히 증가율이 낮아져 오다가 2007년에는 24억달러 적자로 전년대비 1.9%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의 대일무역적자가 299억불로 17.7% 증가한 것에 비교하여 상반된 것이다.

경남지역은 중소.중견기업들을 중심으로 기계부품산업 기반이 잘 갖추어 진대다 최근 조선산업의 호황으로 조선기자재를 납품하는 협력업체들이 부품개발과 고품질화에 성공함에 따라 부품을 중심으로 수입대체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무역협회 경남지부에 따르면 경남지역의 기계류 부품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2005년부터 일본으로부터 수입해 오던 기계요소부품의 수입대체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일부 소재들도 점차적으로 수입대체가 이루어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홍선 경남지부장은 우리나라가 올해 340억불 가까이 대일무역적자가 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기계산업의 본고장인 경남에서 처음으로 대일무역적자가 줄어든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경남의 부품소재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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