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김해 남산 합동위령대제 행사장에서 출연진들의 악사들을 상쇠로서 지도하고 있는 이원달 대표. | ||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모은 기금 2700만 원으로 경로잔치 열고 있는 향기로운 주인공
10여 년째 김해의 재능꾼들을 모아 자체 경비로 매달 20여 곳의 노인정과 경로당,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시설, 보육원 등 소외 시설을 찾아다니며 민요와 춤, 창, 장구로 대상자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전하고 있는 행복 전령사 이원달 한솔병원 장례식장 대표 일꾼!
대다수 사람들은 자신이 열심히 노력하여 모은 재산을 더 잘 굴려 더 많은 부를 창출 하려고 한다.
때문에 돈 불리는 취미와 재미에 중독되어 어려운 이웃을 돌보거나 사회를 위해 기부 또는 나눔을 실천하는 재력가는 손가락을 꼽을 정도다.
하지만 여기 60대를 코앞에 두고 있는 이 사람은 너무나 힘들었던 지난 과거를 되돌아보며 가족 또는 친구, 선·후배, 이웃, 지역사회를 원망하지 않고 건강한 자신을 있게 해준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이 되고 있다.
자신은 가족들까지 합심하여 매일 십시일반으로 모아온 기금으로 매년 경로잔치를 열어 노인들을 대접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랑의 쌀(10kg 430포)까지 어려운 시설과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김해라이온스클럽과 김해을미생모임(회원 43명) 등 사회봉사단체 수십 곳에 몸담고 무료급식소 지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원달 대표는 어김없이 경로잔치를 열고 푸짐한 음식 대접과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께 행복을 나누어 주었다.
지난해 4월 14일 개최된 제1회 경로잔치 및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는 인근 부원동 회현동 동상동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하여 위로하고 푸짐한 선물도 전달했다.
아내와 아들, 며느리, 딸, 사위가 공동으로 1천5백여만 원의 경비를 모아 준비했던 김해 거주 가족 주최 최초의 경로잔치로 큰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지난 4월 14일 꼭 1년 만에 제2회 경로잔치 및 사랑의 쌀 전달식을 하면서 칠산서부동, 내외동, 동상동, 회현동, 부원동, 활천동 등 6개 동의 어르신 700여 명을 초청하여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처럼 아름답고 위대한 경로잔치를 열고 있는 이원달 한솔병원장례식장 대표 일꾼은 남들처럼 넉넉한 재력을 가지고 있는 지역유지도 아니고 얄팍한 정치인은 더더욱 아니다.
오직 자신이 20여 년째 배우고 몸담아 온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평범한 국가공인자격증을 보유한 장례지도사일 뿐이다.
그러하기에 시민들과 기관단체들이 그를 두고 참다운 지역의 일꾼이자 봉사자라고 격찬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나는 남들처럼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지도 못했으며 남들처럼 편안하게 학교에 다니지도 못했다”
“남들보다 못 입고 못 배우고 못 먹던 시절을 생각하며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했으며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를 내 것으로 만들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오늘의 나와 건강한 가족을 있게 해주시고 저희 장례식장을 이용해 주신 고맙고 감사한 시민들에게 받은 만큼 나누고 싶어 조촐한 잔치를 준비했었다” 고 겸손해하는 그는 진정 우리 사회가 꼭 본받고 싶은 아름다운 주인공이었다.
올해 제2회 경로잔치를 위해 부인 이금자 여사와 장남 이재호, 자부 이혜경, 딸 이아림, 사위 김용식 씨 등 가족 전체가 아끼고 절약하고 모은 돈과 장례식장 운영수익금 일정액을 모은 2천7백여만 원으로 전년도 두배나 되는 규모의 큰 경로잔치를 해냈던 것이다. 6개 동에서 초청된 어르신들은 요즘에도 저런 사람이 있다는 것은 김해의 행복이다.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맙다. 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경로잔치 행사장을 찾아온 내빈들이 내미는 축하봉투는 연단에 마련된 불교대학설립 기금 함으로 직행했다.
이렇게 모아진 금액이 1백2십만 원이라고 한다.
김해불교상공인연합회 회장 취임식을 마치고 명예회장 주영길(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 협의회장)과 새누리당 김태호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민홍철 국회의원과 기념 촬영. | ||
그는 지난해 말 이미 불교대학설립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한 적이 있으며 사무실 한 쪽에는 불교대학 기금 조성을 위해 동전을 모으는 성금함도 비치해 두고 있었다.
아마 현재까지 어림잡아 3~4십만 원은 족히 될 성 싶었다.
그가 유독 불교대학 설립을 외치고 있는 이유는 김해가 한국불교의 최초 도래지이고 불교의 사상과 철학이 바탕이 되어 가락국이 500년 동안 찬란하게 빛날 수 있었으며 오늘날 김해와 김해 김씨 허씨의 정신적 스승이 되었다고 보기 때문이다.
불교대학이 설립되면 가락국을 제4국의 흔적을 찾아 재조명하고 불교의 수많은 철학이 담긴 인재 양성과 육성으로 사회가 맑고 향기로운 대한민국과 김해의 미래에 공헌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원달 씨는 “우리 사회가 너무 각박하고 이웃과 단절돼 있다. 따지고 보면 그 이웃사람들 덕분에 우리가 잘살아왔으며 지금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어려운 이웃보다 더 행복하다면 그 행복의 1%만이라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어 줄줄 아는 따뜻한 사람들이 많은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그는 현재 김해라이온스회원, 을미생 회원, 김해불교상공인연합회 회장, 김해예술봉사단 회장, 김해불교단체연합회 부회장, (사)불교대학설립 추진위원회 위원장 외 20여 곳의 시민사회단체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넉넉지 못한 환경 속에서도 가족들이 합심하여 정성으로 마련하고 있는 경로잔치가 김해사회에 쓰나미가 되어 김해 구석구석에서 일 년 내내 잔치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한솔장례식장과 가족들에게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를 드린다. 행복하세요.
지난해 제1회 경로잔치에서 장구장단에 맞춰 민요를 불려 어르신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