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구역 펜스.무단횡단 차단 펜스 천차만별 각양각색
봉명초 앞 어린이보호구역 팬스 |
봉명초 옆 외동초 어린이 보호구역 팬스 |
김해시 전 지역의 교통 안전 시설물이 통일성이 떨어져 시민들이 혼란스러워하는 눈치다.
내외동에 거주중인 어린이보호구역 펜스는 최근에 만든 것과 과거에 만들어 놓은 것이 모두 달라 아이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펜스를 알려줘도 한 가지가 아니라 효과가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실제로 기자가 확인 한 것만도 3가지 이상 이었다.
무단횡단 펜스도 휘어진 것 부서진 것 다른 모양으로 제작된 것 등 한가지 방식으로 제작된 것이 없어 미관상 좋지 않아 보였다.
김해시 교통시설관리 관계자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필요한 곳은 수정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하지만 김해시 전역에 우후죽순 처럼 펼쳐져있는 제 각각의 안전 시설물은 통일되기에 쉽지 않아 보였다.
애초에 계획을 수립해서 통일성 있게 설치해 왔다면 지금과 같이 무분별하게 설치된 안전시설물을 보는 일이 없었을 것이다.
안전 시설물 통일과 관련된 김해시의 발 빠른 행보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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