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7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제3회 Station-G IR Demo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 Station-G 청년어울림센터, (사)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엔젤투자허브 공동 주관,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벤처투자, 인트윈벤처스, 와디즈파이낸스, ㈜코업파트너스에서 후원사로 참여했다.
2022년부터 시작된 ‘Station-G IR 데모데이’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여 김해(Gimhae)를 거점으로 글로벌로 진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총 상금 4400만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데모데이는 김해 지역 내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이 투자자 및 업계 전문가들에게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총 17개사(일반트랙 11개사, 청년트랙 6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참가 기업들은 혁신적인 아이템과 비즈니스 전략으로 평가위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냈다.
이번 심사에는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벤처투자 등의 투자 및 창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 심사위원들은 기업의 기술력과 시장 적합성뿐만 아니라 성장 잠재력과 자금 조달 계획 등을 바탕으로 공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대상인 김해시장 표창을 받은 ㈜공감오래콘텐츠는‘인디 게임 서비스 플랫폼 마이미’를 운영하고 있다.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표창을 받은 에이징은 지방 로컬 외식업(식당), 정육점, 레스토랑 등에 B2B 납품을 본격적으로 추진중에 있고, 인제대학교 총장 표창을 받은 코엔디티는 ‘치과 보철물의 제작 결함 검사를 위한 비파괴검사 솔루션’을 운영 중에 있다.
한편 김종욱 진흥원 원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은 Station-G IR 데모데이는 김해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창업자들이 지역에서 성장하여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