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제105회 전국체전기간인 지난 10월 11일부터 김해종합운동장 김영원 미술관 지하 5층에서 김해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가야뜰’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체전 ‘가야뜰’ 홍보관에서 김해시 자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가야뜰’ 제품인 단감, 장군차 등을 전시하고 있다.
김해시 자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가야뜰은 김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이를 원료나 재료로 하여 안전하게 생산된 가공제품·전통식품을 농약 안전성 및 유해성 잔류물질검사 등을 거친 후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또한 가야뜰 제품과 함께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생산제품인 산딸기 와인, 전통주, 생강원액 등을 20여가지 제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전국체전을 즐기기 위해 김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전국체전 개최지인 김해시에서 김해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가야뜰’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뜻깊게 생각한다. 가야뜰 홍보관은 오는 1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전국에서 김해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가야뜰 제품의 고유성 및 김해시 농특산물의 차별성을 널리 홍보하여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 농민의 판로를 개척하여 소득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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