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 선수단에게 물리치료 서비스 제공키로
김해시체육회(회장 서동신)와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는 10월 8일 오전 10시 30분 가야대학교 본관에서 직장운동경기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가야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김해시체육회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물리치료 서비스를 임상실습으로 제공함으로써 체육회와 학교, 상호 간에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해시체육회 서동신 회장은 “김해시를 알리기 위해 김해시 대표로 출전하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가야대학교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전국체전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참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회에 출전하는 김해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가야대학교 안상근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경험을 쌓고, 나아가 김해시 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시체육회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태권도, 복싱, 검도, 볼링 4개 종목에 26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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