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114 경남지사는 10일 삼안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컵라면 120상자/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삼안동에 소재한 OK114 경남지사는 직원 8명의 소규모 업체로 2018년부터 6년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주 1천원씩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으로 직접 컵라면을 구입하여 연 2회 삼안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인준 대표는 “직원들의 정성이 모여 지속적인 후원이 가능하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어 정기적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도 삼안동장은 “삼안동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실천을 해주시는 OK114 경남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