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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여름 휴가를 위한 물놀이 안전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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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여름 휴가를 위한 물놀이 안전수칙
  • 이근희 서울권역본부장
  • 승인 2024.08.02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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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들과 계곡이나 해수욕장, 워터파크 등 물놀이를 계획했다면 여행을 떠나기 전에 안전수칙을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물놀이 사고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특히 어린이들은 있는 가정에서는 위험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안전한 여름 휴가를 위해 계곡이나 해수욕장 등에서 주의해야 할 물놀이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 물놀이하기 적합한 장소인지 확인*합니다.
※ 확인 방법 : 물놀이 금지구역을 알리는 안내표지판이 있지 않은지, 주변에 안전요원, 또는 사고가 발생할 경우 구조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물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합니다.
- 심장마비를 방지하기 위해 심장에서 먼 곳(다리→팔→얼굴→가슴)부터 물을 적신 후 입수하도록 합니다.

○ 위급상황 발생 시 통신이 안 될 상황을 대비해 물놀이 행선지를 미리 가족이나 지인에게 공유합니다.
- 신고 시 요구조자의 위치가 상황실에 좌표로 전달되는 해로드 앱(해수부)을 설치해두도록 합니다. 

○ 어린이와 물놀이를 할 경우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시키고 부모나 어른의 시야에서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 비치볼이나 장난감, 신발 등이 파도나 물살에 떠내려갈 때 잡으려 하지 말고 보호자의 도움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 건강 상태가 좋지 않거나 음주한 상태에서는 절대 물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 음식물을 먹으면서 물놀이를 하지 않아야 하며, 음식물을 섭취 후 최소 30분 이상 경과 후 물에 들어가야 합니다.
※ 음식물이 기도를 막거나, 포만한 상태에서는 위 압착이 일어날 수 있음

○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있게 방수팩과 휴대폰, 호루라기를 휴대하도록 합니다.

○ 물에 빠질 경우 몸부림치지 않고 숨을 들이마신 채 수면에 눕거나 엎드려 뜨는 데 집중합니다.

- 비교적 낮은 수심에서는 보빙동작*을 반복하여 얕은 곳으로 이동합니다.
 * 바닥을 차고 수면으로 떠올라 호흡하기를 반복
- 주변에 부유물(PET병 등)이 있다면 이를 잡고 가라앉지 않도록 합니다.
- 물속에서 다리에 경련(쥐)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발을 곧게 뻗거나 발가락 끝을 가슴(몸) 쪽으로 잡아당기도록 합니다.

○ 평소에 ‘생존 수영’을 꼭 익혀둡니다.
- 물 속에서는 코로 숨을 내쉬고(음~), 물밖에서는 입으로 들이마시는(파~) ‘음파호흡법’을 통해 호흡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음파호흡법을 통해 폐에 공기가 들어가면 물에 뜨기 쉬움
- 가슴과 허리를 펴고 시선은 하늘을 응시하며 물 위에 누워서 떠 있는 ‘누워뜨기’ 자세를 연습해둡니다. 힘을 빼고 귀가 수면에 잠기도록 눕고 양팔을 넓게 벌려주어야 몸이 가라앉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조건과 함께 주변이 안전한지 확인합니다.
- 일기예보를 미리 확인하고(비가 올 경우 들어가지 않도록 함), 휴대폰으로 통신이 가능한 장소인지 확인합니다.
- 주변에 지자체나 소방서에서 설치한 구명튜브와 같은 안전장비가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 미리 확인합니다.
- 비가 오면 계곡물이 순식간에 불어나 사고 위험이 높으므로 비가 올 경우 즉시 물에서 나와 안전한 곳으로 잠시 피하고 기상상황을 지켜봅니다.
※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입수를 해서는 안 되며, 계곡의 수위 및 유속이 낮아질 때까지 계곡 출입을 하지 않도록 함
- 비가 내린 뒤라면 낙석과 산사태 위험성이 있으므로 물놀이와 야영을 자제합니다.

○ 미끄러짐 사고와 “머리”를 다치는 것을 유의해야 합니다.
- 계곡에서는 넘어지면서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깊은 곳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 아쿠아슈즈 착용 등을 통해 미끄러짐 사고를 방지하도록 합니다.
- 바위에서 미끄러지거나 급류에 휩쓸릴 경우 뇌진탕으로 인한 사고가 많으므로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자료=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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