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밀양시 일원에서 초등학교 6학년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의 미래를 JOB자’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석 아동들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밀양한천테마파크, 원예농원에서 기상캐스터, 기상과학자, 우주과학자, 제과제빵사, 플로리스트 등의 직업을 체험 활동으로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진로 체험으로 새로운 직업에 대하여 배웠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아동들 스스로 꿈과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주인공이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올해 5억 2000만원을 들여 사례관리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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