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다우리 권우현 대표
천원의행복밥집 확장 공사비 5백만 원 후원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 법인이사인 권우현 ㈜장애인기업다우리 대표이사가 지난달 급식소 천원의행복밥집 확장 이전공사 비용으로 사용해 달라며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천원의행복밥집은 매입한 부지에 2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급식소 운영에 필요한 시설 확장 공사를 하면서 자금난을 겪고 있었다.
이 같은 사정을 알게 된 권우현 대표가 선뜻 나서서 인테리어 등 공사 비용으로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한 것이다.
권우현 대표는 수시로 급식소 운영비 지원과 식자재 공급 등 천원의행복밥집 살림살이를 책임지다시피 헌신적인 봉사를 해 오고 있다고 한다.
조유식 이사장은 "예상 외로 공사가 크고 시설비와 공사비, 이사 비용 등 6천여만 원에 이르게 되어 인테리어 비용 등 자금난을 겪고 있었는데 따뜻한 기부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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