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 제공 통한 지역 창업기업 성장기반 조성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여기업들의 홍보영상이 지난 11월부터 옥외 광고물을 통해 지속적으로 송출되고 있음을 밝혔다.
이번 광고는 참여기업의 브랜드명과 주요 제품 기술을 노출함으로써 인지도 향상과 신규 판로 개척을 통한 지역 바이오헬스 기업의 성장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도로변이나 번화가 등 다양한 위치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는 홍보 영상은 시민들에게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참여기업으로는 12개사(▲나노덴 ▲뉴라이브 ▲메디워커 ▲쉐어앤서비스 ▲아보리덤바이오 ▲아큐바이오타스 ▲약선바이오 ▲에드플러스 ▲지에이치랩 ▲타누스케어 ▲오티아이코리아 ▲엔투)이며, 홍보 영상은 12월 말까지 송출할 예정이다.
의생명센터 차병열 센터장은 “초기 재원이 부족한 창업기업에게는 마케팅 비용을 투자하기 어려운 현실이며, 중장기적인 비전보다는 단기적 성과에 민감할 수 밖에 없어 투자보다는 비용으로 인식될 확률이 높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지역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모션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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