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일·거명파워㈜ “지역 경제 발전 기여하겠다”
김해시는 19일 2023년 김해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온일과 거명파워㈜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온일(대표 강성재)은 지난 1998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로 전기차, 수소차 부품에서 조선기자재, 방위산업까지 사업을 확장 중이며 지난해 매출액 320억 원에 달하는 탄탄한 기업이자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발전설비 핵심 부품 생산업체인 거명파워㈜(대표 박재철)는 지난 2005년 회사 창립 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100억원에 이른다.
기업체 대표들은 “어려운 시기에 김해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기업 혁신과 성장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100개사의 무한한 성장과 발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우수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이날 현판을 전달한 2개사 외에 올해 김해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나머지 18개사에도 순차적으로 현판을 전달한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