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초록 지킴이
김해한글박물관에서는 6월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과 지구를 지키는 ‘우리는 초록지킴이’라는 주제로 소꿉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원메이저자이어린이집(김해시 소재)의 ‘아기자기’님들이 직접 그린 작품 40점으로 구성된다.
세계 환경의 날은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이다. 이번 전시는 ‘아기자기님’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아름다운 우리 지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자는 주제로 개최된다.
숲 속이야기, 바다이야기, 동물이야기, 바닷 속 이야기 등 다양한 소주제로 그린 작품은 야외갤러리에 전시되어 있어 낮과 밤, 평일과 휴일 모두 관람이 가능하다.
‘김해한글박물관 작은화랑 전시, 소꿉전시회’는 매월 1회 전시 단체·기관을 선정하여, 한 달간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유치원, 초등학생 등) 작품이면서 김해한글박물관 야외 회랑에 전시할 수 있는 작품이라면 무엇이든 소꿉전시회에 신청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한글박물관의 소꿉전시는 미래의 작가분들인 아기자기님들의 참여로 완성하는 전시이다. 앞으로 모두를 위한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기자기님들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김해한글박물관의 소꿉전시회 신청 문의는 080-380-1009(매주 월요일 휴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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