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을 앞둔 지난 21일 김해 동상동 성유정 부동산 대표가 동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과자세트 20세트(24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성유정 부동산 대표는 “이번 설명절을 맞아 조그만 정성을 마련했다”며,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 힘든 시기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성유정 부동산은 6년째 꾸준히 동상동 행정복지센터에 과자세트를 기탁해오고 있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로 가계 상황이 어려운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욱 그 의미가 크다.
김기혜 동상동장은 “소중한 성품을 전달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해당 성품은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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