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도시 김해”전국에 알려
지난12일부터 2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도서관 축제』에 김해시가 경남을 대표하여 참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책읽는도시 김해”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는 김해시는 올해 처음으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와 작은도서관, 어린이도서관 등 84개 기관과 함께 도서관 축제에 참가했다.
또 시는 축제에서 “책읽는도시 김해” 프로젝트의 추진배경과 앞으로 추진하게 될 주요정책과 전국에서 처음으로 책읽는사회 문화재단과 협약한 내용 그리고 “책읽는도시 김해 선포식 행사 등을 주제로 참가하여 책의 도시 김해를 전국에 알렸다.
특히, 나만의 책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책읽는 해동이와 사진찍기 코너는 방문객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김종간 김해시장은 “이번 도서관 축제에 경남을 대표하여 김해가 참가하게 됨으로써 『책읽는도시 김해』를 전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라고 밝히고, 앞으로 지속적인 노력으로 김해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책을 보고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오는 10월 6일 ‘책읽는도시 김해’ 선포식을 열어 전 시민적 차원에서 책읽기 붐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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