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천안함 10주기인 오늘,
저 홍태용 미래통합당 김해시(갑) 국회의원 후보로 김해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쳤습니다.
오늘은 여느 때와는 달리 더욱 비장한 마음이 듭니다.
무너진 경제, 불안한 안보, 부실한 코로나19 정부대응 등 국민들의 삶은 하루하루가 힘겹고 고달픕니다. 주변에서 들려오는 국민들의 삶은 뿌리까지 흔들리고 우리 대한민국 무너져 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저는 문재인정부의 지난 정책실정을 바로잡고, 우리지역 김해와 대한민국의 좀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고, 우리의 아들, 딸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오늘 비장한 각오로 그 길을 나섭니다.
저 홍태용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굳건히 지키는 수호자가 되겠습니다.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하는 북핵협상, 한미동맹 강화를 통한 다자외교 체계를 구축하고, 퍼주기식 복지정책과 대책 없는 탈원전 정책에 제동을 걸겠습니다.
나라를 구렁텅이로 몰고 가는 이 정권에, 경종을 울리겠습니다. 벼랑 끝으로 질주하는 이 나라를 기필코 잡아 세우겠노라 다짐합니다.
세월이 지나 우리의 아들, 딸들에게 미안해하지 않게 되리라 다짐합니다. 순국하신 천안함 용사들께 한점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합니다.
반듯하고 정의가 살아있는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저 홍태용 이 한몸 초개와 같이 바치겠노라 맹세합니다.
국민여러분, 김해시민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혼자서는 안됩니다.
지혜로우신 여러분께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3월 26일 홍태용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