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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체험관 미관해치는 시설 정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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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체험관 미관해치는 시설 정비해 주세요"
  • 민원현장 취재팀
  • 승인 2015.05.12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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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안내실 2. 초가집모형 3.책장과 주방기구와 건축폐기물

김해한옥체험관은 우리 고유의 전통한옥 생활을 체험하고 선조들의 슬기와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장소라고 소개하고 있다.

문화체험행사로는 전통혼례 장 담그기 김장김치 담그기를 비롯하여 주말을 이용하여 야생초, 도자기 및 도예체험, 천연 염색체험 및 전시회, 동양화, 및 서예, 수석, 사진 등 전시회와 고전 무용, 전통음악 공연 등 많은 문화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전통문화체험 등 우리 문화 알리기 사업에 따라 많은 외지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 한옥체험관 차량 진입로 입구 한쪽을 가로 막고 있는 조립식 주차관리실이 한옥 건물을 막아 옥에 티가 되고 있다.  
 
수로왕릉과 함께하여 우리 전통 한옥의 고풍과 매력으로 이곳을 찾는 외국인과 국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면서 인기가 높다. 특히 가야음식 재현 등 숙박과 음식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는 등 한옥체험관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한옥체험관 북쪽 출입구 한옥 건축물 좌우에는 우리의 전통시설과 전혀 관련이 없는 현대판 조립식인 주차 안내실이라는 구조물과 헌 책장을 비롯한 주방기구 그리고 건축 폐자재들이 쌓여 있다.

여기다 옛 선조들의 생활가옥을 연상케 하는 초가지붕 시설도 있다는데 이 시설물의 볏짚 이엉지붕이 낡아 흉물스럽게 변해 있다. 시민들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출입구 양쪽에 이처럼 보기 흉한 시설들을 방치하고 있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구조물이 한옥체험관 일부 건축물을 가로막고 있어 체험관 광장에서 각종 행사 또는 뛰어난 건축양식을 배경으로 사진에 담으려고 하면 이 흉물이 가로막아 전체 촬영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주차 관리인도 없고 주차는 건너편 민속박물관을 이용하라는 안내문만 주차 안내실에 떡 하니 붙여 놓고 있는 등 사실상 한옥체험관을 더나 더는 차량도 없는데 왜 무엇 때문에 전통가옥과 어울리지 않는 주차 안내부스가 저 자리에 있어야 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

주차 안내실이 필요하다면 전통한옥양식과 어울리는 구조물로 대체하고 옥에 티인 건축 폐자재 등을 정비하여 우리 전통 한옥의 멋을 살려 자랑스런 김해의 명소로 만들어야 한다.

   
 
  ▲ 모형 초가지붕이 심하게 훼손되어 방치되고 있다.  
 
   
 
  ▲ 주차안내실 옆에 쌓여 있는 목재 폐기물과 책장, 주방용기들이 널부러져 있다.  
 
   
 
  ▲ 주차안내실 뒤편 화단에는 각종 꽃들이 만발해 있지만 볼 수가 없다.  
 
   
 
  한옥체험관 출구 한옥 좌우에 이처럼 미관을 해치는 시설들이 떡 하니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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