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 체험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는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경남도지회 임원 25명은 18일~19일 이틀간 전남 완도에서 개최된 '제9회 영·호남 여성지도자 남도문화포럼'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남도문화포럼은 경남과 전남의 고향생각주부모임 시군회장이 상호 친목도모와 정보교류를 통해 남도문화를 알리며, 우호증진과 동서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여성의 복지와 지역사회 균형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6년 전남에서 개최한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번갈아가며 개최하여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경남농협 장승현 부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중심에는 고향생각주부모회원님들의 노고와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경남과 전남을 연결하는 든든한 고리가 되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지역 사랑운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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