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까지 40여명 모집.주민생활 불편 등 찾아 건의
지난해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남구가 생활 속 주민 불편사항 등을 모니터링하는 ‘여성친화도시 주민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주민생활 불편사항 건의 및 여성 친화적 관점 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및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남구는 수렴한 구민 의견과 각종 개선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시상하는 등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 인원은 40여명이고 남구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2년(연임 가능)이며 7월 25일까지 구청 주민복지과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 혹은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는 생활 속 주민 불편사항 개선 건의 등을 모니터링 해 구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성친화도시 관련 사업의 추진을 원활하게 해 행복한 남구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주민복지과 ☎ 607-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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