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6월 2일부터 8월말까지 3개월 간 치과치료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충치치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한 아동의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김해시는 디엔치과와 업무협약을 맺고,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검진 및 상담, 충치치료 등 치과진료를 진행하며, 디엔치과는 치료비의 50%를 후원한다.

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지역자원 개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