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방서 생림119 안전센터, 생명존중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
김해소방서 생림119 안전센터는 지난 9일 김해시 생림면에 위치한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교장 김재호)에 방문해 교사와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범시민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의미와 필요성, 응급상황 발생시 119 신고요령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한 후 실제상황에 적응하기 위한 CPR마네킹을 이용한 체험교육을 실시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이대성 학생은 “이 교육을 통하여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등에 대한 대처요령을 익히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김해소방서 생림119안전센터 소방장 김용진은 “심정지 환자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전 국민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불의의 사고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보급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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