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한림초등학교(교장 이윤옥)는 겨울방학을 맞아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3~5학년을 대상으로 스마트캠프를 수준별 맞춤식으로 운영했다.
한림초등학교는 스마트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방학이 되면 스마트캠프를 열어 학생들에게 학력 향상과 꿈과 끼를 발견하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스마트한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하여 왔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기초학습력 강화와 스마트기기 활용 역량 강화로 수준별 맞춤식 두 가지 캠프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과학습의 재미있는 앱을 활용하여 즐겁게 공부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스마트기기 활용 역량 강화 캠프’에서는 앱을 통한 시간과 학습 계획세우기, 정보기반의 평생교육사회에서 집단 지성의 표현에 필요한 협업도구와 발표 학습에 필요한 프레지와 앱 활용 등에 대한 수업을 운영했다.
이 캠프에 참여한 4학년 유성빈 학생은 “공부에 집중하는 데에 감정의 조절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실천할 수 있어 좋다”고 했다. 4학년 신아현 학생은 “다양한 앱으로 신나게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또 4학년 이성임 학부모는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의 캠프를 운영하여 무엇보다 수준에 맞게 나누어 하는 것이 만족스럽고 프로그램이 알차서 고맙다”고 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캠프의 운영 결과 분석을 통해 추후에는 다른 학교에까지 적용하여 일반화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림초등학교는 스마트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학습 능력과 스타일, 특기와 취미 등 학생 개개인에게 맞도록 맞춤식 스마트교육 및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스마트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며 공교육의 질과 신뢰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