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좁고 낡은데다 교통 불편
군은 보건복지부의 '2008년 농어촌 의료개선사업' 의 일환으로 모두 5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의령읍 서동리 537번지 외 3필지 대지면적 4,095㎡ 부지위에 연면적 2,651㎡의 3층 건물을 내년 8월에 착공하여 2009년 7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지난 92년 10월 개소한 현재 보건소는 그동안 시설이 협소하고 낡은데다 교통이 불편해 주민들이 불만이 많았으나 이전 신축되면 쾌적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소로 거듭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건강증진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물론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보건사업을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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