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성금은 김해제일교회에서 10월 19일 바자회를 열어 성도들이 직접 만든 음식, 된장, 간장 등을 판매하고 김해 우수기업들이 후원한 물품을 판매하여 마련된 것으로 때 이른 한파주의보로 인해 난방비 등 경제적 부담을 느껴 겨울을 보낼 걱정에 잠을 설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김맹곤 김해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에서도 독거 어르신․몸이 불편하신 분 등 추위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해 한파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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