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경남중소기업청 3층 대강당에서 치러진 제12회 경남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6개 부문중 3개 부문에서 김해 소재 기업이 대상을 수상 했다.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중기청이 주관하며 재무건실도, 현장평가 및 최종 심사를 거쳐 부문별 6개 업체를 시상 하고 있다.

이번 12회 시상식에서는 기술혁신 부문에 경원벤딩공업사(대표 공경열)가 중소기업청장상, 수출부문에는 (주)엔티텍 (대표 김용덕)이 경남도지사상, 그리고 특별상으로 삼우정공(주)(대표 정병주)이 경남은행장상을 수상하여 6개 부문 중 김해 소재 기업이 3부문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경남 중소기업청에서 중소기업 경영의욕 고취를 위해 1996년 제정한 이래 2007년까지 64업체가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업체는 우수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및 중소기업 지원 사업 참여시 우대하고 있다.
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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