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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떡의 향기를 담고 사랑을 실천하는 중원RCY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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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떡의 향기를 담고 사랑을 실천하는 중원RCY봉사단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3.05.28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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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째 사랑의 쑥떡 나눔
김해 중앙여고 RCY(지도교사 박차영 수석교사, 장창대)봉사단과 김해생명의전화와 연계, 관내 한센병 어르신들, 독거노인 81명에게 사랑의 쑥떡나눔 행사를 가졌다.

중앙여고(교장 민병훈) RCY봉사단은 올해로 15년째 사랑의 쑥떡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77명의 RCY봉사단은 진례둔덕마을 들녘에서 직접 쑥을 캤다. 풀인지 쑥인지도 모르는 학생들이 지도교사의 지도를 받아 100L 본투에 한아름 쑥을 캤다.

또한, 쑥떡을 만들기 위해 한줌의 쌀과 떡값도 조금씩 부담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학생들이 직접 쑥을 캐고 쌀을 모아 쑥떡을 만들어서 생림면과 한림면에 있는 한센병 어르신들과 김해생명의전화의 재가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쑥떡을 전달할 예정이다. 밥상머리교육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실시되는 날이어서 그 의미가 더해진다고 하였다.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될 봉사활동은 김해중앙여고 RCY단장 장라윤(2년) 학생은 '특수교육에 관심이 많아 RCY봉사단에 들어와 단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다양한 사회복지 봉사의 경험이 장애인에 대한 생각뿐 아니라 외로워하는 어르신에 대한 봉사로 이어져 간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끼며 이번 봉사활동은 젊은 세대들 간의 말벗의 소통'이라는 효의 슬로건 아래 몸이 불편하고 외로워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웃어른을 더욱 공경하는 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중앙여고 RCY의 쑥떡나눔은 지역사회 노인들을 위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에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단순히 쑥떡을 전달하는 것에 의미를 두기보다는 어르신과 청소년 두 세대 간에 소통.나눔에 힘쓰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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