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드는 금관가야 역사책 등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이 마련한 다양하고 확대된 사회교육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가야건국 1970주년을 맞아 올해는 기존의 강좌에 가오리연.조개가면.마제석촉.찻사발 만들기, 내가 만드는 금관가야 역사책, 환두대도 만들기, 가야토기문양 탁본하기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김해와 가야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시기를 매월 정례화하여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로 프로그램을 구성되었고 4~6학년생들이 부모들이 함께 동반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신청 받고 있는데 프로그램이 소개되기 무섭게 마감이 되는 등 올해 초부터 시민들의 참여가 높다.
지난 1월 한 달간 168명의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참여했으며, 이러한 박물관 사회교육 프로그램은 가족간의 유대감과 친밀감은 물론이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에 김해와 가야사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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