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 3농가 출품, 모두 시상
올해 과실대전에 경남도는 사과·배·단감분야에 각 3개 농가씩 출품한 결과, 단감분야에서 양지농장(농장주 임종팔, 진주시 미천면 소재) 이 금상에 선정돼 농림수산부장관상을 수여했다.
또한, 진주농장(농장주 김종철, 진주시 문산읍 소재)이 동상으로 농협중앙회장상, 미소팜(농장주 우종광, 진주시 문산읍 소재)이 특별상으로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상을 수여했다.
한편, '2011년 대한민국 과실대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질의 과실을 선발·시상하고, 국산과실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 활성화를 통해 수급안정과 과수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11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열리며, 행사의 일환으로 사과·배·단감·밀감 4개 과일 중 전국에서 최고 과일을 선발해 시상한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