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총장, 日고베대학 총장 대담
대한민국 국제화 선도대학을 목표로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펼치며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설정과 함께 지방 명문사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김영식)가 중국에 이어 일본과도 활발한 교류와 협력 사업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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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방문단은 김영식 총장을 비롯해 박선옥 국제교류처장과 신상화 국제교류협력관 등과 함께 양 대학의 학생 및 교직원 교류와 공동연구 등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를 하고, 특히 한국국제대의 사회체육학과를 방문해 학과의 우수한 교육시설과 실습실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히가 사토루 교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 사회체육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도 실시해 양 대학의 사회체육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한국국제대는 지난 6월 아시야대학 초청으로 김영식 총장이 방문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맺고 있다.
이에 앞서, 김영식 총장은 일본 고베대학교(총장 후쿠다 히데키) 초청으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고베대학 글로벌링크 포럼’에 참석해 양 대학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대담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식 총장, 이상희 전 과학기술처장관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양국 과학기술 및 교육 협력을 위해 논의하게 된다.
한국국제대는 올해 초 일본 지진피해와 관련해 ‘일본 지진피해돕기 성금마련 거리음악회’를 개최해 아시야대학을 통해 성금 100만엔을 전달하는 등 일본과의 교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국제대 국제교류처 신상화 국제교류협력관은 “일본 고베대학과는 농학 및 공학 분야 협력을 위해 박사과정에 학생들이 진학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맺고 있다”면서 “일본의 우수한 대학과의 학생 교류와 공동연구로 더욱 활발한 국제교류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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