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도내 평준화지역 일반고 신입생 1만8,858명 모집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2012학년도 도내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에 대한 지침 설명회를 21일 오전 10시 경남유아교육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도내 전 중학교 진학담당 교사와 지역교육지원청 고입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10월 28일 공고했다.
평준화 지역 일반고 고입 전형요강에 의하면 도내 평준화지역 중 1학군(창원시 성산구.의창구)에서 6,984명을 비롯해 2학군(창원시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 4,108명, 3학군(진주)3,459명, 4학군(김해) 4,307명 등 모두 1만8,858명으로 지난해 1만9,389명보다 531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학교 내신성적석차 백분율에 의해 선발하게 된다.
또 12월 15~20일 6일간 4개 지역 학군별로 원서를 접수하고 학군별로 남.녀 전체 합격자수를 총 정원으로 배정한다.
합격자 및 배정 결과는 2012년 1월 20일 도내 중학교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는 교육지원청을 통해 출신학교장에게 일괄 통보하고 타 시.도 졸업자 및 검정고시 합격자는 응시학군 소재 교육지원청에서 합격증(배정통지서)을 교부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날 설명회 이후 중학교 진학담당 교사는 그동안 지도해 온 충분한 진로·진학상담을 토대로 학생 개별적인 적성과 능력 및 학부모의견을 신중히 고려해 학생·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선택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진학지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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