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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자문위원장에 박정수 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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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자문위원장에 박정수 씨 위촉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1.07.26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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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영남매일.영남방송은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공석인 본사 자문위원장(취재, 편집, 경영, 사업)에 박정수 씨(김해시 행정동우회 회장.생명나눔재단 이사장)를 선임했다.

임기 2년인 자문위원장은 자문위원들과 함께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본사가 양질의 언론사로 성장하는데 자문을 하게 된다.

박정수 씨는 자문위원장으로 선임 위촉된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오랜 공직 생활과 사회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토대로 언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 정의롭고 아름다운 사회구현을 위해 영남매일과 영남방송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아직까지 우리 사회는 빈익빈 부익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힘없고 어려운 분들이 냉대받는 사회이다.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는 언론, 토착비리와 행정기관들의 감시자로서의 당당한 언론, 시민과 항상 함께하는 사랑받는 언론으로 발전하는데 많은 자문을 할 것”이며 “나아가 많은 계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충분히 찾아 기본권인 알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고, 소외계층의 한결같은 바램인 억울하고 불평등한 처우문제가 발생할 시 그분들을 직접 찾아 문제점을 집중 취재보도하여 사회 이슈화하고 해결방안을 모색, 지원해주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영남매일.영남방송이 해 주길 소망한다”라고 했다.

또 “우리 사회가 OECD 국가 중에서 좋지 않은 부분 즉, 자살율, 교통사고율, 이혼율이 너무 높다. 이 모든 것이 사회불안에서 오는 문제라고 생각되므로 언론이 이런 문제를 과감하게 다루어 국민의식 변화운동에 앞장서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며 “이런 일에 우리 언론사가 최선을 다하도록 자문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1945년 김해시 대동면 조눌리 출신으로 부산공전을 졸업하고(현 부경대) 1966년 7월 1일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김해군청 건설과를 거쳐 1984년~1991년 4월 김해군 건설과장, 1989년~1991년 양산군 건설과장, 1991년 5월~1998년 김해시 도시과장, 건설과장, 1998년 9월~2003년 김해시 도시 민원국장, 2003년~2006년 김해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복지법인 생명나눔재단이사장(2008년~현재), 김해 라이온스클럽 제44대 회장을 역임했다.

박 이사장은 공직 생활 중 2006년 제8회 지방공기업경영대상 수상했으며, 1976년 대통령 표창 (대통령 박정희), 1997년 대통령 표창 (대통령 김영삼), 2003년 9월 홍조근정훈장, 2006년 대통령 표창(대통령 노무현), 2010년 6월 장영실 국제과학 문화상(산업문화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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