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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음악회 눈물과 박수 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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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음악회 눈물과 박수 갈채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1.07.20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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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여여정사 이색 음악회 참석자 감명

 
 
좀처럼 보기 드문 이색 백중행사가 김해에서 개최되어 시민과 불자들에게 신선한 감명을 주었다.

대한불교 조계종 김해여여정사 (주지 도명 스님)는 지난 18일 오전 여여정사 대법당에서 백중기도 영가와 산자를 위한 백중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부산불교청년회 소속 청공합창단, 여여정사 합창단, 정성민 교수, 조월 스님, 시민과 불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1부 영가를 위한 음악제에서는 합창단의 유주무주 조상 영가와 조월 스님의 피리와 거문고 연주(비천금)에 참석자들 대부분 눈물을 흘리며 조상 천도를 기원했다.

2부 산자를 위한 아름다운 인연에서는 청공 중창단과 합창단의 동백섬, 어머니, 얼마나 닦아야 거울마음 닮을까, 꽃밭에서, 당신의 미소, 정성민 교수의 박연폭포, 거위의 꿈 등을 열창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불교 공부를 해 온지 20여년이 다되어 가지만 오늘 같은 백중음악회도 처음이지만 스님의 피리소리와 거문고 연주에 아버지, 어머니를 그리며 슬피 울어 본 것도 처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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