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지난11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지원과 관련하여 군에서 직접제공 또는 민간연계가 가능한 서비스의 범위를 사전 공지해 복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역주민이 신청 가능한 민간연계서비스의 범위를 확정하고 신청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제공기준을 지역주민들에게 사전 예고하는 것으로 서비스제공기관 단체의 명칭 제공 가능한 서비스(프로그램) 서비스 신청의 자격 기관.단체의 기본정보를 총망라 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7월 727건의 8대분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번 조사를 통하여 누락된 서비스를 재조사하여 1,091건으로 대폭 확대 공지한다.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제공정보 공지는 그동안 공급자 중심의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근본적인 체질개선이 진행되고 있는데 발 맞추어, 산청군도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지난 7월 '주민서비스 전달체계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전달체계를 개편하여 8대 분야를 군민들에게 찾아가는 적극적인 서비스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주민들은 복지서비스 혜택이 대폭 늘어날 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민관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공공서비스와 민간연계서비스 제공 정보를 분기별로 업로드 파일을 제작 공지하고 풍부한 컨텐츠 확보를 위하여 각 실 과와 읍.면 및 관련기관 사회단체 사회복지시설등과 연계를 강화하여 지역자원 정보를 수시로 점검이 가능 할 전망이다.
이는 올12월 통합정보시스템이 정식 오픈되면 군청이나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전국 어디서나 8대분야 서비스를 인터넷을 통하여 One-Stop방식으로 제공하게 된다.
앞으로 주민들은 인터넷을 통해 종합적인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복지서비스 수혜를 위해 여려 차례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