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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축전에 호미곶대동제‘모포 복줄다리기’재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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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축전에 호미곶대동제‘모포 복줄다리기’재현된다!
  • 김향미 기자
  • 승인 2010.12.10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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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명 떡국 만들기, 뮤지컬불꽃쇼, 소원소지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

2011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에 호미곶대동제 ‘모포 복줄다리기’가 재현될 예정이다.

또 1만명 떡국만들기, 뮤지컬 불꽃쇼, 소원소지 행사 등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전개된다.

포항시는 추진상황 보고회 등 부서별 협의를 거쳐 9일 이같은 내용을 토대로 하는 제13회 호미곶 해맞이 축전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축전의 주제는 “나날이 새롭힐사 호미일출”로 호미곶 일출을 조선십경으로 꼽았던 육당 최남선의 ‘조선십경가’ 대목을 인용한 것이다.

특히 이번 축전에는 장기읍성 1000년의 해를 맞아 국태민안(國泰民安)과 풍년풍어(豊年豊漁)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지역전통문화행사인 호미곶 대동제 ‘모포 복줄다리기’를 재현한다.

모포줄은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187호로 칡덩굴과 굴피껍질로 엮은 둘레 150cm, 길이 58m의 줄 한 쌍으로 모포 줄다리기는 남구 장기면 모포리에서 열리는 마을의 풍요와 평화를 기원하는 전통문화행사이다.

호미곶 대동제 ‘모포 복줄다리기’는 2011년을 맞이하는 의미에서 2011명이 참여하게 되며 관광객들이 동편, 포항시민들이 서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식전행사 및 1부 전야행사로는 새천년길 투어와 소망메시지를 띄우는 ‘희망의 리퀘스트’등이 전개되며 2부 자정행사에는 2010년에서 2011년으로 넘어가는 23시 59분에 카운트 d다운이 들어가 새해를 맞이하는 순간 불꽃이 터지는 ‘포항뮤지컬 불꽃쇼’가 펼쳐진다.

또한 3부 해맞이 행사에서는 대북공연과 새시대의 환희 뮤지컬 하이라이트가 연주되고 해가 뜬 뒤 4부에는 호미곶축전의 명물인 1만명 떡국만들기 행사와 주제행사인 ‘모포 복줄다리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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