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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 천년세계문화축전 성공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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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 천년세계문화축전 성공 손잡다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0.10.28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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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영남권 5개 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영남권 5개 시도교육청이 대장경 문화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에 따라 영남지역 200만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최고의 문화축전과 팔만대장경의 우수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도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30분 도청 2층 도정회의실에서 경남교육청, 부산교육청, 대구교육청, 울산교육청, 경북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남도 강병기 정무부지사와 영남권 5개 시·도 교육청 부교육감과 경남도 및 관련 시·도교육청 관계관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식은 경남도가 아시아 최고 문화축전을 지향하는 ‘2011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초중고 3,174개교 196만여 명의 학생의 교육을 총괄하는 영남권 5개 시·도교육청과 손을 잡음에 따라 성공적인 축전 개최를 위한 기반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축전은 대한민국 최고 가치로 평가받고 있는 팔만대장경의 가치와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 국내·외 홍보는 물론 국격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가치를 새롭게 재조명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우리 민족 훌륭한 문화유산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는 한편 역사문화 축전이라는데 인식을 함께 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한다.

경남도와 영남권 5개 시·도 교육청은 또 이번 대장경 문화축전이 열리는 합천 해인사와 주행사장의 각종 역사문화 인프라와 주요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에게 교육적 가치가 매우 크다고 의견을 공유, 상호 교육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해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조직위로서는 관람객 유치에 청신호가 기대된다.

이날 6개 기관은 협약식에서 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을 계기로 영남권 교육기관이 상호 이해와 협력 속에 교육·문화·정보교류의 폭을 넓혀 나가는데 공동 노력키로 다짐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대장경 문화축전에 동참함으로써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11년 수학여행 및 현장체험학습 계획 반영 ▲산하 각급학교 축전 체험학습 프로그램 참여와 문화탐방 학습 지원 ▲합천 해인사와 대장경 문화축전의 산교육장 활용 ▲지역발전 도모 등 4개 항의 합의사항을 협약한다.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은 2011년 9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45일간 경남 합천군 가야면 주행사장, 해인사와 창원 컨벤션센터 등에서 154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열린다.

경남도 강병기 부지사는 “대장경 문화축전의 성공적 개최에 영남권 교육기관들이 쾌히 동참해 주시는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에게 대장경의 의미와 가치를 직접 보고 느끼고 담아 갈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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