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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무공해 전기자동차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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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무공해 전기자동차 보급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0.10.28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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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012년 시범사업 100대 구입… 시군 지원
경남도가 무공해 전기자동차 100대를 구입, 업무용으로 일선 시군에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달 27일 도는 전기자동차 보급기반을 구축하고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업무용차량을 대상으로 2011~2012년 전기자동차 100대 보급을 목표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전기자동차산업 활성화 방안’에 따른 것으로 전기자동차와 일반차량의 가격 차이에 대해 국비 및 지방비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내년에 사업비 22억원을 확보하고 창원시 등 3개 시·군에 40여대의 전기차를 우선 보급할 예정이다.

또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전기차 운행에 필수적인 충전인프라에 대해 로드맵 수립 및 운행정보시스템을 개발하고 전국을 대상으로 보급 1단계인 2012년까지 3,000기를, 2단계인 2014년까지 2,000기를 추가로 설치·운영해 전기자동차가 안정적으로 보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충전인프라 구축은 전기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스마트그리더 사업과 연계해 녹색산업 대명사로 부상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대중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남도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전기자동차 보급사업과 관련해 연간 약 240t의 탄소배출을 줄이는 효과와 함께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문제로 인한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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