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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영재학생 하반기 집중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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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영재학생 하반기 집중학습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0.10.25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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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정보원, 107명 대상
경남도사이버영재교육원(원장 이종규)은 영재학생 107명을 대상으로 여름의 일본체험학습에 이어 가득한 열기로 2차 집중학습을 실시하였다.

사이버 공간에서의 온라인 학습을 넘어 오프라인 교실에서 교사와 학생들의 직접적 상호작용을 통하여 온라인 수업 이외의 영재학습을 펼치자는 취지에서 연간 교육과정에 의거하여 실시되었다. 

지난 23일 경남교육연구정보원 연수실에서 18명씩 총 6개 반으로 나뉘어 진행된 학습활동은 온라인과는 달리 철저히 일대일 개별화 학습으로 진행되었다.

매시간 각 영역의 전문성을 갖춘 강사들이 6개 영역별(문학 3, 미디어 2, 지리 1)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하며 느꼈던 궁금증과 어려움들을 개별적으로 또는 서로 함께 의논하며 풀어나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 문집 발간, 교정 방법, 작품 감상법, 영상 편집 등에 대한 강의와 실연에 이어, 학생들 상호간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교환 등을 통해 오프라인 수업에 대한 긍정적 안목을 갖도록 도왔다.

이종규 원장은 “창의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영재 육성을 위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두 활동을 잘 조화시켜 세계시민이 될 수 있는 글로벌 영재를 기르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자”고 학부모와 담당 강사들에게 당부했다.

수업에 참여한 초등문학영재 김기주 학생은 “이번에 배우고 느낀 것이 학교생활에도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평소 온라인 수업에서 궁금한 것들이 있어서 직접 도움을 받고 싶은 때가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많이 해결할 수 있었고 오랜만에 친구들 얼굴을 보게 되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학부모들은 영재교육원 강당에서 그동안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자녀들의 동영상 자료를 보며 뿌듯해 하였고, 그 동안 영재교육원을 이수한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살펴 보기도 하며 자녀의 미래에 대해 생각을 서로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친구들과 학습 의견을 나누는 초등문학영재반'  2010년 현재 경남사이버영재교육원은 총 107명의 초ㆍ중등 학생들이 영재교육을 받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화상수업 시스템을 활용한 수업 구축 확장과 함께 각반 인원을 18명에서 20명으로 늘리고, 이에 따른 우수 강사도 더 확충해 나간다는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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