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자원봉사센터· KT IT서포터즈 경남팀 연합
이번 교육은 영상제작 및 영상편집 등이며 21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8시간에 걸쳐 경남지역 자원봉사센터 실무자들에게 실시했다.
KT IT서포터즈 경남팀(팀장 최연봉)은 모두 KT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으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바탕으로 영상제작 및 편집, 컴퓨터 활용, 엑셀 및 파워포인트 등 컴퓨터 기술을 무료로 교육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자원봉사 활동은 일회성이 아닌 10월 멀티미디어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내년 3월~4월 약 2개월에 걸친 멀티미디어 심화교육을 통해 경남지역 자원봉사센터 기관 실무자들의 멀티미디어 업무 관련 미숙함과 불편함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지 자원봉사센터 실무자들의 업무능력 향상뿐만이 아닌 실무자를 통한 일반자원봉사자 교육에까지 영향을 미쳐 교육의 효과가 확대, 확산될 전망이다.
KT IT서포터즈는 KT 직원들로 구성돼 IT전문교육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는 봉사단체로서 서울을 비롯해 제주까지 전국 23개팀으로 편성돼 있으며 컴퓨터와 인터넷 무료교실,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정착을 위한 교육등 인터넷과 관련된 교육들에 있어 무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IT서포터즈는 이 같은 활동으로 KT가 통신서비스 업체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인간적인 기업’이라는 따뜻한 이미지를 갖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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