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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업평화상 수상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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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업평화상 수상자 확정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0.10.05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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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노사문화 창출 기여 근로자 4명 수상

경남도가 2010년 산업평화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노사화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협력적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 및 사용자에게 수여하는 제19회 경남도 산업평화상 수상자 4명(근로자 2명, 사용자 2명)을 5일 확정,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은 덴소풍성전자(주) 대표이사 박상열씨(66)가 수상했으며 금상은 한국경남태양유전(주) 노동조합 위원장 정태종씨(34), 은상 세방전지(주) 상무이사 홍순태씨(50), 동상은 한국소니전자(주) 노동조합 사무국장 남도욱씨(34)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인 박상열씨는 노사화합을 통한 윤리 경영관리로 10년 이상 노사협상 무분규 타결을 달성해 노사안정 및 생산성향상에 기여했으며 경영실적에 따른 성과배분, 다양한 복시시설 운영, 무재해 사업장 실현 등 근로자 복지향상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각종 봉사활동, 기부활동, 지역농산물 판매사업 전개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금상 수상자인 정태종씨는 노동조합위원장으로 10년 연속 무분규, 무파업 노사 사업장으로 정착시키고 안정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본사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1,000억원)를 통해 제2의 창업기틀 마련에 기여했으며 평소 회사발전을 위한 헌신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여 노사가 함께하는 기업문화 정립에 기여했다.

은상 수상자인 홍순태씨는 노사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사 공동워크샵, 노사화합 선언, 모범사원 해외연수 등을 실시했으며 분기에 경영설명회를 개최, 열린경영을 실현해 무분규 사업장 유지에 기여했다.

또 근로자 고충처리제도 활성화, 선도적 복리후생제도 운영 등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상 수상자인 남도욱씨는 노조 중간간부로서 노사간 중간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장기간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하는데 기여했을 뿐 아니라 환경안전보건 정기점검으로 산업재해 예방, 근로자 스포츠센터 설립, 동호회 지원 유도 등 근로자 복지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8일 열리는 노사정 고용 상생협력 체결식 때 실시할 계획이며 도지사 상패와 메달이 수여되고 국내 산업시찰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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