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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의 다양한 관객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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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의 다양한 관객 이벤트
  • 이보람 기자
  • 승인 2007.10.06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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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관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간단한 음료 및 아이스크림 제공, 온라인, 경품 이벤트 등 영화제를 보다 재미있고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을 소개한다. 

   
   
 보다 다양한 관객 서비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예년보다 더욱 다양한 관객 서비스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먼저, 해운대 피프 빌리지 내 ‘빈폴 에비뉴’에서는 관객과 감독, 배우가 만나는 ‘아주담담(亞洲談談)’ 프로그램과 영화인들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시네스타 화보전’이 준비되어 있다.

 또 올해 영화제 온라인 티켓 예매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네이버는 영화제 기간 동안 해운대 피프 빌리지 내에 ‘네이버 피프 관객 카페’를 만들어 관객들이 영화제 정보를 활발하게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OCN은 영화제 주요 행사를 실시간으로 중계해 보다 생생한 영화제 소식과 데일리 동영상 등을 영화제 주요 행사장에 있는 POP-TV를 통해 관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도 SK 텔레콤과 함께 u-PIFF(REID 리더기가 내장된 휴대폰)서비스를 통해 관객에게 영화제 상영 작품과 각종 이벤트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한편 채널CGV 후원으로 관객 셔틀버스가 남포동, 해운대, 대연동 일대에서 운영돼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네이버가 제공하는 ‘네이버 PIFF 가이드북’과 기아에서 제공하는 ‘포켓용 상영 시간표’ 등 다양한 영화제와 관련된 책자가 배포돼 관객들에게 보다 유익한 정보를 전해준다.


 관객과 감독. 배우가 만나는 자리 - 아주담담(亞洲談談)
해운대 피프 빌리지 내에 있는 ‘빈폴 에비뉴’에서는 평소 만나지 못한 유명 영화인들과 솔직담백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배우 양자경을 비롯하여 지앙 원, 장률 감독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 아주담담 참여 감독 및 배우(예정): 지앙 원(감독), 로이스톤 탄(감독), 이명세(감독), 유키사다 이사오(감독), 장률(감독), 김광호(감독), 양자경(배우)


 간단한 음료, 아이스크림 무료 증정
기아자동차는 해운대 야외 상영장 앞에서 ‘기아 쎄라토 카페’를 운영해 영화제 기간 내내 관객들에게 무료로 간단한 음료를 제공하고, 롯데 칠성은 게임을 하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원하는 취향의 커피를 시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한국 하겐다즈는 영화제 기간 동안 해운대 야외 상영장 앞에서 관객들에게 선착순으로 하겐다즈 모바일 카페인 갤럭시에서 아이스크림 무료 증정 행사를, 베니건스(서면지점)는 영화제 ID패스 지참시 30%를 할인해주는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전, 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
영화제 기간 중 해운대 야외 상영장 앞에서는 부산은행이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사진전과 KT가 메가 TV 시연과 음악 공연을 마련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이다. 또 10월 7일에는 벽산건설에서 후원하는 ‘KNN Cinema OST Concert’를 열려 해운대 야외 상영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영화제 기간 중 해운대 야외 상영장 앞에 로보트 태권 브이 조형물이 설치되어 관객들의 시선을 끌어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책버스’ 운영
영화제 기간 중 주요 행사장 주변에는 영화 상영을 기다리는 관객들이 다양한 책을 볼 수 있는 ‘네이버 책버스’가 운영된다.

 관객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
영화제 폐막식 이후 관객 전원이 참여할 수 있는 ‘롯데와 함께하는 관객 폐막파티’가 열린다. 작년에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네이버와 함께 하는 시네마틱 러브’도 음악과 영상을 즐기는 이색적인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영화 <자폐증: 뮤지컬> <그녀의 이름은 사빈> 무료 상영
일반 관객들에게 발달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달 장애를 연구하거나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이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폐증: 뮤지컬>, <그녀의 이름은 사빈> 두 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행사의 취지를 살려 각 상영의 50% 에 해당하는 티켓은 선착순으로 상영 전날과 당일, 임시 매표소에서 일반관객에게 배포되고, 나머지 50%의 티켓은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나 관련 전공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작품의 자세한 상영 시간은 아래와 같다.

<자폐증: 뮤지컬>
5일 / 해운대 메가박스2 / 15:30 7일 / 해운대 메가박스2 / 12:00

<그녀의 이름은 사빈>
10일 / 해운대 메가박스 4 / 17:30 11일 / 해운대 메가박스 5 / 20:30 


 

   
   
관객들에게 다양한 경품도 증정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경품 행사가 마련돼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폐막식에서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로레알 파리에서 제공하는 제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아쿠아리움은 영화제 입장권을 제시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할인권을 다운받아 가면 입장료의 30%를 할인해준다. 이외에도 영화제 상영관에서도 입장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12회를 기념하여 ‘12’를 이용한 이벤트들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순간순간 즐거움을 선사할 깜짝 이벤트, 그리고 부지런한 관객들에게는 선착순 선물을 증정한다.


영화제 홈페이지에서도 이벤트 진행(www.piff.org/kor/html/audience/service_online.asp)

 PIFF 스틸컷 맞추기 게임: 뒤집고! 맞추고! 찍고! 
스틸컷이 숨어 있는 카드를 뒤집어서 빠른 시간 안에 같은 스틸컷을 모두 맞추는 게임. 한정된 시간 내에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사람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u-PIFF 체험단 이벤트
: u-PIFF 체험단에 신청해서 부산국제영화제 동안 행사 주요 장소에서 휴대폰을 이용하여 SKT가 제공하는 무선인터넷서비스를 통해 영화 정보 등을 제공받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다. 단, 사용 후 평가서를 작성하는 것은 필수!

 최고의 관객 평론가가 되자!

: 부산국제영화제와 <씨네 21>이 함께 마련한 이벤트로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된 작품 리뷰를 피프리뷰 게시판에 3편 이상 올린 관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한다. ‘피프 평론가’가 되면 내년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다. 또 가장 많은 감상후기를 남긴 ‘최다 리뷰어’와 ‘네티즌 평점 최다 득점자’에게도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 이벤트 경품은 영화제 기간 중 팬스타 크루즈 페리 탑승권, (주)엠앤에프씨에서 제공하는 화제작 OST CD, 베니건스(서면지점) 무료 식사권 및 무료 쿠폰, 로레알 파리 제품, OCN 티켓 보관용 지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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