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장에는 일반인들의 관심 또한 높아 전시물품까지 판매할 정도로 준비된 물량이 부족해 포항 현지에서 긴급 배송하기도 했다.
특히, 과메기의 영양학적인 우수성과 뛰어난 맛이 알려지면서 행사에 참여한 정원수산은 해외바이어의 수출상담이 이어졌으며, 국내 대형마트 납품 계약 등의 성과도 이뤘다.
서양숙 정원수산 대표는 “과메기의 품질과 위생, 포장디자인 개선을 통해 보다 고품격 프르미엄급 먹거리로 발전시켜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우수 농수축산물을 이용한 식품산업의 발전과 다양한 요리의 경연, 신기술설명회, 해외바이어 수출상담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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