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륜공단, 지하철역 무료
부산경륜공단은 7일부터 부산 금정구 노포동 지하철 1호선 노포동역과 금정체육공원을 잇는 무료 환승 자전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이를위해 최근 노포동역과 금정체육공원 입구에 자전거 보관소를 설치하고 두 지점을 잇는 1.27㎞ 구간을 자전거 및 보행자 겸용 도로로 정비했다.
이번에 모두 40대의 자전거가 투입되 무료 환승 서비스를 실시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에는 오후 5시까지 한다.
이용할 시민은 신분증과 휴대전화기를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이용시간은 30분으로 제한된다.
또 공단측은 금정체육공원 수변 광장에 자전거의 역사와 구조, 작동원리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장과 자전거 시뮬레이션 시스템 등을 갖춘 '자전거 문화 체험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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