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진료 추가 개설, 의료서비스 확대
마산시 진동면 보건지소가 면민복지타운 부지에 새롭게 신축되어 2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황철곤 마산시장, 노판식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이태일 도의회의장, 도·시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축하 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황철곤 마산시장은 “기존의 일반진료와 치과진료 뿐만 아니라 한방진료시설을 갖추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신축되는 진동면 보건지소는 복지타운 부지(진동면 855-2번지)에 6억4,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2월 15일 착공해 이날 개소식을 갖게 된 것이다.
건축면적 347.55㎡에 지상 2층 철근 콘크리트로 1층에는 진찰실, 치과실, X-레이실, 대기실 등으로 신축하고 2층은 공중보건의 숙소로 사용하게 된다.
또 일반진료 등에서 한방진료를 추가 개설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폭 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진동면보건지소는 진동 시내버스 환승장과 인접하여 접근성이 용이하여 진료 및 환자대기 공간 확충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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