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 종친들의 무관심 가락국 시조 대왕 탄강지 구지봉의 수난 <2>
김수로왕 탄강지 정상 우거진 소나무 잔가지 대다수 말라 죽어있다
죽은 잔가지 가지치기와 가지에 싸여 있는 솔잎 제거 등 수년 동안 단 한 번도 안 했다
주민들... 김해시 사적지 관리 엉망인데도 관리 안 하고 가락 종친들도 수수방관 비난 쏟아져
가락국 시조 대왕의 탄강지로 알려진 김해 구지봉은 경상남도 도민 체전을 비롯한 전국체전 등 경남에서 개최되는 각종 체육대회의 성화가 채화되는 김해의 자부심, 김해의 자랑스러운 성지이다.
성화 채화 장면이 언론 방송을 통해 전국에 중계되고 있는 성지로서 전 국민으로부터 주목을 받기도하고 방문하게끔 홍보가 되기도 하는 중요한 구지봉이 진작 관리 기관인 정부와 김해시의 무관심 관리 부실로 구지봉 정상 환경이 말이 아니다.
지난 10월 5일 구지봉을 취재했던 취재진의 카메라에 담긴 장면을 보면 구지봉 정상을 둘러싸고 있는 수백 년 된 소나무(노송)들이 서로 뒤엉켜 고통스러워하며 말라 죽어 가고 있었다.
원인으로는 평소 소나무 아래쪽 쑥쑥 자라는 잔가지들을 수시로 제거하는 가지치기를 해 주어 소나무들이 시원한 솔바람을 타고 위로 자라게 해야 하지만 취재 현장 소나무들은 수년 동안 단 한 차례도 가지치기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 산책을 나온 주민들의 주장이다.
사진에 잘 나타나 있듯이 죽은 소나무가지 위에 솔잎들이 싸여 썩어 가면서 지붕을 만들어 소나무의 성장을 멈추게 하기도 하고 소나무 숲 환경도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다.
가야역사 문화 발상지 사적지 관리가 이 정도인데 가야역사와 가야 문화의 보존과 육성은 생각지도 않고 기대도 안 한다는 구지봉 주변 주민들의 쓴소리를 김해시와 가락 종친들이 주목해야 한다.
그리도 구지봉을 애원 싸고 있는 녹지 중 소나무와 단풍나무들을 제외한 잡목들도 제거하여 구지봉을 노소 나무가 우거진 숲길, 시민들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