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도서관은 여름철 문화유적지 및 휴양지를 찾아오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북버스와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를 운영한다.

경남교육청 김해도서관 북버스는 김해, 양산, 밀양, 창녕, 의령을 대상 지역으로 지역민들과 학생들을 찾아가 다양한 독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북버스와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는 ▲7월 25일부터 27일 ‘의령곤충생태학습관’ ▲8월 1일부터 3일 ‘양산 황산공원’ ▲8월 8일부터 10일 ‘밀양표충사관광단지’에서 각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휴양지로 찾아오는 지역민을 위하여 북버스에서 추억의 독서사진 찍기,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 체험, 나만의 멋진 썸머 에코백 꾸미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이색적인 공간에서 책 읽고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소중한 추억과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해도서관 북버스에 관한 상세한 운영 내용은 김해도서관 독서문화과(320-5570)로 문의하면 된다.

김근형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