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과 西의 만남’ 개최
김해시립합창단은 오는 5월 17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제59회 정기연주회 ‘東과 西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동서양의 다양한 음악을 통해 우리의 다문화적 가치를 경험하고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흔히 접할 수 없는 16세기 르네상스 시대 음악을 비롯해 동아시아문화도시 지정을 축하하는 의미의 한중일 3국의 음악,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신명 나는 연주가 마련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https://naver.me/G2xOzLJI)를 이용하거나 QR코드 스캔, 시립합창단 단무장 핸드폰(010-7733-0120) 문자로 할 수 있다. 예매한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홍태용 시장은 “녹음이 짙어가는 5월 시민 여러분께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립합창단의 다채로운 음악적 재능과 열정이 어우러진 이번 연주회에서 깊은 감동과 오랜 여운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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