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 스튜디오 중계석, 시민노래자랑 다채
마산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만날제 행사에 올해 처음으로 상봉 스튜디오 중계석, 민속장사씨름대회, 팔씨름대회 등을 마련 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상봉 스튜디오 중계석에 ‘보고 싶은 사람 찾기 코너’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한다.
이 코너에는 실종아동, 전우, 동창생, 이산가족 등 보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만날제 홈페이지(http://festival.masan.go.kr)에 사전 접수하면 공개방송을 한다.
민속장사 씨름대회가 오는 27일 만날공원에서 일반부(남·여) 경기가 펼쳐지고 또 팔씨름 대회가 26일 읍면동 신청을 받아 경기가 펼쳐진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진다.
허수아비 작품 공모전과 민속놀이대회가 오는 26일 펼쳐진다. 허수아비 작품전은 유치부와 중·고등부, 대학, 일반부로 나누어 실시하고 민속놀이 대회는 읍면동, 직장, 일반팀으로 나누어 윷놀이, 투호, 비석치기 등으로 경기를 진행해 상금 및 상장 등이 주어진다.
이밖에 제1회 전국 연날기기 대회가 28일 개최되며 시민노래자랑, 전국명창대회, 악기체험마당, 한지창작 등 다양한 문화축제 행사가 열린다.
참가신청은 오는 21일까지 만날제 홈페이지, 펙스(220-3099),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만날제 행사담당 전화(☏220-3033)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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